'베트남에 항공 콘솔 씨앗 뿌리고 싶습니다'
일원화 시스템 통해 효울적 대응 강점, 인도차이나 전역으로 향후 확대
코스모항운(주)이 최근 베트남 법인을 설립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아세안(ASEAN) 국가 중 물류 접근성과 내수 성장성이 높은 베트남은 국제물류 마켓에서 최적 요충지로 성장 가두를 달려왔다. 그 결과 베트남은 아시아발 미국향 시장에서 중화권을 제외하고 한국을 넘어서 2위 규모의 물류 시장으로 올라섰다.
코스모항운 해외 사업 총괄을 맡고 있는 안태환 상무이사와 코스모항운 베트남 법인 초대 법인장을 맡은 Hong Nguyen (Rose) 법인장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윤훈진 부장
Q 코스모 항운 베트남 법인의 역할은?
코스모 항운 베트남 법인은 기본적으로 Freight forwarding의 기능을 수행하게 됩니다.
한국 출발도착 화물도 당연히 취급하겠지만 한국과의 교역에 국한되지 않고 현지화 전략에 따라 운영될 예정입니다.
또한 베트남 출도착 화물 취급 및 인도차이나 전역으로 서비스 확대하여 한국 본사와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입니다.
Q 베트남 법인에서 제공하고자 하는 서비스 강점이 있다면?
저희는 한국본사와 일원화된 시스템을 구축하여 효율적인 업무수행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일원화 시스템을 통하여 입력 오류를 최소화 하고 이중 입력을 하지 않아도 되므로 수출입 업무에 실시간 대응할 수 있다는 강점이 존재합니다.
베트남 법인 구성원들은 폭 넓은 영업 및 업무 경력을 보유하고 있어 고객사의 needs를 누구보다 잘 파악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기존 한국 코스모항운 본사와도 10여년 넘은 협업을 진행해 왔기 때문에 신생법인이지만 강력한 팀웍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Q 베트남 및 주변국가의 크로스보더 육상운송이 몇 년간 떠올랐는데 최근 현황은 어떤가요?
말씀하신 cross-border 육상 운송(CBT)은 사실 인도차이나 반도에서는 떠오르는 새로운 서비스는 아닙니다.
베트남 뿐만 아니라 멀리는 태국부터 가까운 캄보디아까지 포함해 보세운송이 가능하며 3개 국가를 필두로 중국과 동남아 국가들 간의 CBT는 대표적인 루트로 자리잡은 지 많은 시간이 지났습니다.
한편 인천발 항공편은 목적지가 다양하므로 한국 수출화물에 대한 수요는 저조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인도차이나 국가들의 수출화물은 공급이 부족할 경우 베트남 역내 허브로 보세운송후 항공 선적을 통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Q 런칭 이후 초기 셋팅 및 방향성은 무엇인지?
초기 단계에는 최소한의 인원으로 구성하여 효율성을 도모할 계획입니다. 법인장 및 소규모 업무팀을 구성하고 있으며 핵심 부문을 제외하고 외주가 가능한 회계나 육상운송, 통관업무 등은 일단은 회주 형태로 진행됩니다.
저희는 첫 단계로 베트남 역내 서비스 정착을 완료하고 이어 인도차이나 전역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으로 있습니다.
Q 베트남 법인의 앞으로의 운영 계획은?
무엇보다도 한국계 포워딩이라는 꼬리표를 없애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철저한 현지화 전력을 통하여 한국 고객뿐 아니라 베트남 고객들에게도 저희의 축적된 서비스 노하우와 역량을 발휘하여 한단계 높은 물류 서비스를 선보이는데 중점을 둘 계획입니다.
한국 고객사들에게는 베트남 및 현지 마켓을 가장 잘 아는 전문가들을 통해 차별된 맞춤형 서비스 경험을 선사하고자 합니다.
또한 한국 국적항공사와도 협업 강화를 모색하여 한국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윈윈하고 이를 통하여 고객들에게 더욱 안정적이고 믿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려고 합니다.
이런 단계를 거친 이후, 주변 국가들의 항공 수요가 있을 경우 베트남 역내 공항을 경유하여 인천으로 운송후 최종 목적지로 연결하는 서비스도 구상하고 있습니다.
현재 베트남 마켓은 여러가지 여건으로 인해 진정한 콘솔이 보편화 되지 못한 마켓입니다. 따라서 저희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코스모항운의 전문분야인 콘솔의 씨앗을 베트남에 뿌리도록 하고자 합니다.
일원화 시스템 통해 효울적 대응 강점, 인도차이나 전역으로 향후 확대

코스모 항운 Hong Nguyen (Rose) 베트남 법인장과 안태환 상무이사
코스모항운(주)이 최근 베트남 법인을 설립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아세안(ASEAN) 국가 중 물류 접근성과 내수 성장성이 높은 베트남은 국제물류 마켓에서 최적 요충지로 성장 가두를 달려왔다. 그 결과 베트남은 아시아발 미국향 시장에서 중화권을 제외하고 한국을 넘어서 2위 규모의 물류 시장으로 올라섰다.
코스모항운 해외 사업 총괄을 맡고 있는 안태환 상무이사와 코스모항운 베트남 법인 초대 법인장을 맡은 Hong Nguyen (Rose) 법인장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윤훈진 부장
Q 코스모 항운 베트남 법인의 역할은?
코스모 항운 베트남 법인은 기본적으로 Freight forwarding의 기능을 수행하게 됩니다.
한국 출발도착 화물도 당연히 취급하겠지만 한국과의 교역에 국한되지 않고 현지화 전략에 따라 운영될 예정입니다.
또한 베트남 출도착 화물 취급 및 인도차이나 전역으로 서비스 확대하여 한국 본사와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입니다.
Q 베트남 법인에서 제공하고자 하는 서비스 강점이 있다면?
저희는 한국본사와 일원화된 시스템을 구축하여 효율적인 업무수행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일원화 시스템을 통하여 입력 오류를 최소화 하고 이중 입력을 하지 않아도 되므로 수출입 업무에 실시간 대응할 수 있다는 강점이 존재합니다.
베트남 법인 구성원들은 폭 넓은 영업 및 업무 경력을 보유하고 있어 고객사의 needs를 누구보다 잘 파악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기존 한국 코스모항운 본사와도 10여년 넘은 협업을 진행해 왔기 때문에 신생법인이지만 강력한 팀웍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Q 베트남 및 주변국가의 크로스보더 육상운송이 몇 년간 떠올랐는데 최근 현황은 어떤가요?
말씀하신 cross-border 육상 운송(CBT)은 사실 인도차이나 반도에서는 떠오르는 새로운 서비스는 아닙니다.
베트남 뿐만 아니라 멀리는 태국부터 가까운 캄보디아까지 포함해 보세운송이 가능하며 3개 국가를 필두로 중국과 동남아 국가들 간의 CBT는 대표적인 루트로 자리잡은 지 많은 시간이 지났습니다.
한편 인천발 항공편은 목적지가 다양하므로 한국 수출화물에 대한 수요는 저조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인도차이나 국가들의 수출화물은 공급이 부족할 경우 베트남 역내 허브로 보세운송후 항공 선적을 통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Q 런칭 이후 초기 셋팅 및 방향성은 무엇인지?
초기 단계에는 최소한의 인원으로 구성하여 효율성을 도모할 계획입니다. 법인장 및 소규모 업무팀을 구성하고 있으며 핵심 부문을 제외하고 외주가 가능한 회계나 육상운송, 통관업무 등은 일단은 회주 형태로 진행됩니다.
저희는 첫 단계로 베트남 역내 서비스 정착을 완료하고 이어 인도차이나 전역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으로 있습니다.
Q 베트남 법인의 앞으로의 운영 계획은?
무엇보다도 한국계 포워딩이라는 꼬리표를 없애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철저한 현지화 전력을 통하여 한국 고객뿐 아니라 베트남 고객들에게도 저희의 축적된 서비스 노하우와 역량을 발휘하여 한단계 높은 물류 서비스를 선보이는데 중점을 둘 계획입니다.
한국 고객사들에게는 베트남 및 현지 마켓을 가장 잘 아는 전문가들을 통해 차별된 맞춤형 서비스 경험을 선사하고자 합니다.
또한 한국 국적항공사와도 협업 강화를 모색하여 한국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윈윈하고 이를 통하여 고객들에게 더욱 안정적이고 믿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려고 합니다.
이런 단계를 거친 이후, 주변 국가들의 항공 수요가 있을 경우 베트남 역내 공항을 경유하여 인천으로 운송후 최종 목적지로 연결하는 서비스도 구상하고 있습니다.
현재 베트남 마켓은 여러가지 여건으로 인해 진정한 콘솔이 보편화 되지 못한 마켓입니다. 따라서 저희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코스모항운의 전문분야인 콘솔의 씨앗을 베트남에 뿌리도록 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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