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서울 사랑의열매, 회장 김재록)는 6일 월드로드항공해운(주)(대표이사 황해영)이 나눔명문기업 가입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가입식에는 월드로드항공해운(주) 황해영 대표이사, 박상용 전무이사, 김영석 상무이사를 비롯해 서울 사랑의열매 신혜영 사무처장, 정민주 팀장 등이 참석했다.

월드로드항공해운(주)는 1994년 설립된 글로벌 물류기업으로, 서울·부산·천안 등 국내 주요 도시는 물론 다양한 해외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폭넓은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고객 중심의 맞춤형 물류 솔루션과 성실한 서비스 정신을 바탕으로 국내외 여러 기업들로부터 두터운 신뢰를 쌓아왔다.

기업의 성장과 함께 사회공헌에도 꾸준히 힘써온 월드로드항공해운(주)는, 2005년부터 20년간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왔다.

월드로드항공해운(주)는 임직원 급여의 일부를 정기 기부하는 ‘착한일터’, 매출액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는 ‘착한가게’, 매년 연말 나눔 캠페인 참여 등 다양한 방식의 기부를 이어오며 총 1억 8천만 원의 누적 기부금을 달성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나눔명문기업’ 전국 678호, 서울 107호 정회원으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월드로드항공해운(주) 황해영 대표이사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온 기업으로서 받은 사랑을 다시 나누는 것은 당연한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나눔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서울 사랑의열매 신혜영 사무처장은 “20여 년에 가까운 긴 시간 동안 변함없이 나눔을 실천해주신 월드로드항공해운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나눔명문기업 가입을 계기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사랑의열매가 운영하는 ‘나눔명문기업’은 고액 법인기부 프로그램으로, 3년 이내 1억 원 이상을 기부하거나 약정한 기업에게 부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