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미레이트 항공, 영국 뉴캐슬 노선 운항 재개 및 유럽 서비스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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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09.16 11:51   수정 : 2021.09.16 11:51


에미레이트 항공이 오는 10월 15일부터 영국 뉴캐슬 노선 운항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재개하는 뉴캐슬행 항공편에는 투 클래스로 구성된 에미레이트 항공의 B777-300ER 항공기가 투입되며, 주 4회 운항 예정이다. 두바이발 EK033 항공편은 오후 2시 30분에 출발해 오후 7시 10분에 뉴캐슬에 도착, 뉴캐슬발 EK034 항공편은 오후 9시 10분에 출발해 익일 오전 7시 25분에 두바이에 도착한다.

오는 10월 말까지 영국행 항공편을 주 77회 제공할 예정이다. 여기에는 △런던 히드로 공항행 일 6회 △맨체스터행 일 2회 △버밍엄행 주 10회 △글래스고행 일 1회 △뉴캐슬행 주 4회 운항 등이 포함된다.

또한, 에미레이트 항공은 증가하는 고객 수요에 맞춰 영국 런던?버밍엄, 스페인 바르셀로나?마드리드, 벨기에 브뤼셀, 아일랜드 더블린, 독일 함부르크?뮌헨, 포르투갈 리스본, 이탈리아 로마, 스위스 취리히 등 10개 이상의 유럽 노선에 대한 운항 횟수 및 규모를 늘릴 계획이다. 이 중 대다수의 취항지에는 일 1회 또는 그 이상의 항공편이 운행될 예정이다.

독일의 경우, 뒤셀도르프?프랑크푸르트?함부르크?뮌헨 등의 노선 운항 횟수를 매일 운항으로 증편해 10월 31일까지 주 50회의 항공편을 운항할 계획이다. 특히, 두바이~뒤셀도르프?함부르크 두 노선에 투입되는 항공기는 A380기로 업그레이드해 두 도시에 대한 수송량을 늘리고자 한다.

에미레이트 항공은 유럽뿐만 아니라 자사 글로벌 네트워크 내 다른 지역의 노선 또한 이미 재개한 바 있다. 지난 9월 1일부터 몰디브 말레 및 스리랑카 콜롬보 노선 운항을 다시 시작했으며, 오는 10월 중순까지 두바이~말레 노선의 운항 횟수를 일 4회로 증편한다. 이와 더불어, 브라질 상파울루 노선도 항공편을 늘려 10월 5일부터 매일 운항 체제로 전환한다.

이외에도, 에미레이트 항공은 10월 말까지 △요하네스버그행 일 2회 △케이프타운행 일 1회 △더반행 일 1회 등 남아프리카공화국 노선 운항을 주 28회로 확대할 예정이다. 요하네스버그 노선의 경우, 오는 10월부터 항공편 중 1편을 A380기로 변경, 추후 2022년 1월부터는 일 2편 모두 A380기를 투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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