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그룹 물류회사인 범한판토스 정기 임원인사에서 범한판토스 최원혁 부사장이(55)이 신임 대표이사로 임명됐다. 최원혁 대표는 CJ대한통운 출신의 국제 물류 전문가로 범한판토스가 해외 사업 확대를 위해 지난 8월 국내외 사업운영을 총괄하는 최고운영책임자(COO)로 영입했다. 3개월 만에 대표이사로 발탁된 최 신임 대표는 2015년 6월까지 CJ대..
세계혼재항공화물이 최근 조직 변경을 단행했다. 영업총괄을 기존 주은평 이사에서 최인상 이사로 변경했으며, 기존 공항에서 근무하던 조영우 부사장은 본사로 자리를 옮겼다. 그리고 공항에는 주은평 이사가 11월 16일부터 근무한다. 한편, 세계혼재항공화물은 내년 6월 창립 40주년을 맞이한다.
아시아나항공은 국제회계기준(IFRS)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2015년 3분기 매출액 1조 5,385억원, 영업이익 693억원, 당기순이익 -622억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5.5%가 증가하였으나 원화 약세 영향으로 외화환산차손익이 -1,367억원이 발생해 당기순이익 -622억원으로 적자 전환하였다. 3분기 여객부문은 신규기재 ..
대한항공은 3분기 들어 비용절감을 기반으로 전년대비 20%이상 증가한 영업이익을 거뒀다. 대한항공은 3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2조9726억원, 영업이익2895억원, 당기순이익-4929억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3분기는 메르스 여파가 지속되면서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6.1% 하락했지만 장거리 수요호조, 유류비 등 비용절감 및 효율성 확보..
인천공항세관은 올해 3/4분기 인천공항에 반입된 화물이 31만5천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03% 감소했다고 밝혔다. 반입 화물 중 국내로 수입된 화물은 17만톤으로 지난해보다 0.4% 증가한 반면, 제3국으로 운송되는 환적화물은 14만5천톤으로 0.5%감소하였다. 반입화물의 54%를 차지하는 국내 수입화물의 경우 여름휴가, 추석명절 등의 영향으로..
에미레이트 항공 화물 부문인 스카이 카고는 최근 두바이 월드 센트럴(DWC) 공항에 신규 스카이센트럴 카고터미널을 공식적으로 오픈했다. 이번 터미널은 15대의 화물기가 동시에 이용 가능한 허브 터미널이며 계획 수립부터 완료까지 10년이 소요됐다. 이번 부지 외에 추가적인 화물 부지를 확보한 에미레이트는 오는 2050년까지 현재 230만톤인 화..
종합 부동산 서비스 기업 세빌스코리아가 11월 11일 정기 부동산 시장 세미나를 개최했다. 당 행사는 세빌스코리아가 연 2회 개최하는 정기 행사로, 이번 2015년 가을 세미나에는 투자사, 자산운용사, 보험사, 증권사 등에서 약 150여명의 부동산 전문가가 대거 참석하여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본 행사에는 세빌스코리아 리서치 본부의 물류, 리테일, ..
CJ대한통운이 동남아시아에서‘마지막 기회의 땅’이라 불리는 미얀마 물류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CJ대한통운은 11월 5일 오전 미얀마 현지 양곤시에서 양승석 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미얀마 국영 물류기업인 육상운송청(Road Transport, RT)과의 현지 합작법인 개업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현지합작 법인 ‘CJ대한통운-RT(CJ KOREA EXPRESS-RT..
PwC에 의하면 2015년 9월까지 글로벌 교통·물류 분야 M&A가 4분기 연속 성장세를 유지하며 2006년 이래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2015년 9월까지 총 979억 달러 규모의 M&A가 성사되어 전년 동기간의 631억 달러 대비 55% 증가하였으며, 3분기에 성사된 M&A는 총 44건에 전체 거래규모는 288억 달러다. 특히, 2015년 3분기에 성사된 M&A 중 건당 거래..
러시아 아에로플로트항공에 이어 업계 2위 항공사 트란스아에로(이하 Transaero)사가 자금난을 겪어오다 결국 파산에 들어갔다. 지난달 26일 러시아연방항공청은 트란스아에로의 항공사 라이센스를 무효화시키며 항공 운항 중단에 들어갔다. 트란스아에로는 지난 2014년 9월부터 본격적으로 자금난을 겪기 시작하며 2014년 12월에 90억 루블을 VTB은..